【Lo-Fi 힙합+지브리=하루노?】
일단은 Lo-Fi 힙합과 하루노와의 관련성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Lo-Fi힙합이란、Spotify가 작년에 급성장한 장르로 다룸으로써 화제가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J디라나 Nujabes등에게 영향을 받은 2010년대 후반 이후에 만들어진 기악곡(instrumental)을 가리키고、Youtube의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인한 큰 무브먼트로 인식되고 있다。 기본적으류 노래가 들어있지 않은 작업용BGM으로써의 측면이나 채팅 기능에 의한 잠들지 못하는 밤의 커뮤니티의 장소로써의 측면은、니코니코동화에 있어서 작업용BGM 태그의 영상을 떠올리게 된다。조금 차분한 악곡과 밤의 BGM이라고 하는 요소는、기약 없이 1967년부터 월~금의 심야에 Tokyo FM으로 방송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Jet Steam』과도 통하는 것 같아서 흥미롭다。
하지만、이 움직임은 일본에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닌、프랑스나 네덜란드 등의 레벨 등이 중심이 되고있다。그 중에 Chilled Cow에 의해 공식 채널『lofi hip hop radio – beats to relax/studio to』는、지브리 영화『귀를 기울이면』에서 주인공인 시즈쿠가 책상에 앉아서 밤에 공부를 하고 있는 장면이 섬네일로 사용되었다。우연일지도 모르겠지만、여기서 지적한 일본 문화(컬쳐)와의 연결을 시사하는 것 같아서 흥미롭다。
https://youtu.be/hHW1oY26kxQ
하루노의 음악은、그런 Lo-Fi힙합의 흐름을 동시대로 끌어들이면서 팝송으로서 들려준다。특히 EP『Love Is A Flower』는、그런 측면아 강하다。그 타이틀 트랙의 조금 나른한 선율은、사카모토 류이치의「Merry Christmas Mr.Lawrence」(1986년)등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그것을 증명하듯이 그의 HP에는 사카모토 류이치를 존경하는 내용이 담겨있다。하지만、내 머리속에 처음으로 떠올랐던 건、히사이시 유즈루의 「바람이 지나가는 길(風のとおり道)」(1987년『이웃집 토토로』)이나「어느 여름날(あの夏へ)」(2001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나「천공의 성 라퓨타」(1986년『천공의 성 라퓨타』)등의 스튜디오・지브리의 영화작품의 배경음악이었다。이 EP는 그러한 의미로、Chilled Cow의 채널을 보면서、내 마음대로 자신의 머릿속에서 새로 만들고 있었던 음악성이 구현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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